타이틀곡 '그러나'는 연인과 이별한 후 사람들 앞에선 애써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매일 밤 힘들어하는 이의 이야기를 담은 슬픈 감성의 발라드입니다.
10cm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2009년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 시작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많으나 그와는 또다른 독자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로 이름을 알린 2010년에는 한국 버스킹 1세대로써 홍대 씬의 ‘통기타와 젬베’ 열풍을 설명하는 척도였고, 연이어 꾸준히 발매된 앨범들을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탑 아이돌들과의 콜라버레이션, 각종 드라마 ost, 대형 페스티벌 등 섭외 1순위가 되었고, 식을 줄 모르는 열광 속에서 전 회 매진을 기록하는 단독 공연들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인디밴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7년, 멤버 윤철중의 탈퇴로 10cm는 권정열 1인체제로 변경하여 네 번째 정규앨범 [4.0]으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2018년 발표한 싱글 [매트리스]로 다시 한번 음악차트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작사 & 작곡 : 10cm
편곡 : 10cm , 이요한 , 성수용 , 방인재 , 이윤혁
가사
오랜만에 나를 마주치는
어느정도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와 인사하며
꺼내는 너의 얘기
누구와 만나 무얼 했는지
너 요즘은 어떤지 살만 한지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 나면
내 걱정으로 마무리
그럼 나는 웃으면서 다행이네
나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나 사실은 슬프게도 나는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 감으면 꿈 속의 널 죽도록 미워하지
언짢은 기분을 내비치며
널 나쁘게 말하는 친구에게
아냐 이제와 다시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고
다시 나는 웃으면서 다행이네
나 괜찮아 문제 없어
그러나 사실은 슬프게도 전혀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어김없이 꿈 속의 널 마주하지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지 나는 괜찮지 않지
매일밤 매일밤 눈 감으면 꿈 속의 널 죽도록 미워하지
그럼 나는 어떡하지
하루하루 거짓말은 쌓여가지
출처: 네이버
권정열의 애절한 음색이 더해지면서 슬픈 감성을 자극합니다.
겉으론 티는 안 내지만 밤마다 혼자서 가슴앓이 중인 분들 권정열의 '그러나'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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