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픽하이(타블로‧미쓰라‧투컷)가 전 소속사 YG와에서 나온 뒤 처음 낸 음원입니다.
에픽하이는 타이틀 곡 ‘술이 달다’로 가수 선우정아, 크러쉬 등 감성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톱가수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하진의 인터뷰 중 일부 입니다. 가사 중 ‘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 달은 차갑고 오늘따라 술이 달다’는 이별의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입니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LOVE DRUNK)'는 크러쉬가 피처링해 이별의 아픔을 더욱 감성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쓴 이별 때문에 술이 달게 느껴진다는 직설적인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아이유, 진서연이 나오는 뮤비와 크러쉬의 피처링. 에픽하이의 콜라보 감상해보시죠!!
출처: 네이버
작사 타블로 , 미쓰라진
작곡 타블로 , DJ 투컷
편곡 DJ 투컷 , philtre
가사
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
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
널 지우는 중.
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
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
널 지우는 중.
애써
애써.
너를 지우려고 해.
바보처럼 이렇게
전부 망가지는데.
애써
애써.
너를 잊으려고 해.
바보처럼 이렇게.
I will never be okay.
어쩌면 너를…
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
달은 차갑고
오늘따라 술이 달다.
이럼 안 되는데
널 지우려해.
이건 망가지는게 아니야.
너만 알던 몸과 마음이
새 살 돋게 하려고 행하는 초기화.
계절이 바뀌어 하는 탈바꿈일 뿐.
널 벗고 알몸이 돼
상처 입고 애를 쓰는 중.
술에 술을 섞듯
독에 독을 섞어
해독이 되길 바라는게 뭐가 새롭지?
해롭지만 so is love.
꽃길의 흔적이 가시밭길인 건 안 보이는 법.
줄담배 안개가 갤 때쯤 I'll wake up.
추락해 밑바닥 칠 때쯤 I’ll wake up.
못 살리는 건 고이 재워주는것이 break up.
네가 눈앞에 헛것이라도 되게 Imma drink up.
이렇게 애써
애써
너를 지우려고 해.
바보처럼 이렇게
전부 망가지는데.
어쩌면 너를…
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
달은 차갑고
오늘따라 술이 달다.
이럼 안 되는데
널 지우려해.
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
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
널 지우는 중.
습관이 됐나?
술로 소독하지 매일 밤
아물만 하면 bleed 하는 베인 마음.
필름 끊어져야 잠이 들고
깨면 되감겨 반복되는 엔딩 장면들이 내 일상.
서울 하늘에 저 달이 홀로 떠있듯이
나 홀로 지키네 어둠만 남은 거실을.
네가 남긴 흔적은 집안 곳곳에서 지웠지만
미련은 아직 내 손 못 놓네.
어쩌면
영원보다 질긴 정을 떼고나니
주정만 남았나봐.
술 한잔에 눈물 쏟다가
미친놈처럼 웃지.
어서 그 독을 잔 넘치게 따라봐.
내가 이렇게 애써
애써
너를 지우려고 해.
바보처럼 이렇게
전부 망가지는데.
어쩌면 너를…
잠이 안 와.
네 생각이나.
이별은 쓰고
술은 너무 달다.
I’ve been tryin’ to erase ya.
I’ve been tryin’ to erase ya.
이렇게 애써
널 지우려 해.
애써 널
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
달은 차갑고
오늘따라 술이 달다.
이럼 안 되는데
널 지우려해.
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
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
널 지우는 중.
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
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
출처: 네이버
진짜 오랜만에 나온 에픽하이. 이 외에도 방탄 슈가, 선우정아와 함께 한 곡 작업도 있으니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
Cherry Stone은 여러분에게 "♡ 공감" 에 행복과 기쁨을 느낌니다.*^^* 아래 "♡ 공감" 꾹~ 눌러 주세요 +_+ VVV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