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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길에서 '똥' 싸는 아이 막은 '환경미화원' 폭행한 부모

이슈

by Cherry Stone 2019. 1.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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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세상에 이런일이... 공원에서 용변을 보려는 한 아이를 말리던 육순이 넘는 환경미화원이 아이의 부모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공원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두 개나 있지만 길거리, 식당에서조차 아이 용변을 보게 하여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출처: 디스패치

중국 허난성 루저우의 한 공원 근처 한 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려 하자 66살 환경미화원 야오샹은 아이에게 뛰어가 급히 말렸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부모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그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야오샹은 부모가 왔으니 상황이 마무리 될 줄 알았으나 이를 목격한 아이의 아빠가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야오샹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당신이 뭔데 우리 아이를 건드리냐"며 한동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쏟아내더니 급기야 야오샹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폭력을 가했습니다.
아이 엄마도 야오샹을 향해 침을 뱉으며 거들었고, 촬영하는 시민들에게 소리치며 신경질을 냈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결국 소란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아이 부모는 경찰서로 연행. 야오샹은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야오샹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청소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항상 날 얕보고 무시한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간 받아왔던 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아이 부모가 야오샹에게 사과하고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기로 했지만,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들에게 법적인 책임도 물어야 한다. 양심도 없다. 아이가 뭘 배우겠냐. 부모가 될 자격이 없다'는 비난을 쏟아내었습니다.


출처: 디스패치



길거리에서 용변을 보는 아이를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야 될 것이 아닌지..
아이도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부모의 자녀교육이 뿐만아니라 부모의 인성교육도 정말 시급해 보입니다.
얼마전 버스정류장에서 아이가 화장실이 엄청 급했는지 주위에 상가도 없고 큰 트레일러 사이로 들어가던 모습이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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