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절친 김종국, 유승준 국내 앨범 출시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이 12년 만에 한국에서 신곡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유승준은 18일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발매하며 지난 날의 후회와 반성, 그리고 여전히 가수활동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곡들을 담아 우회적인 심경을 전했습니다.
기획사이자 발매사 YSJ Media Group 측은 "각기 다른 여러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있는 이번 앨범은 유승준이 모든 곡 작사에 직접 참여한 앨범"이라며 "유승준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1번 트랙 'Another Day'를 포함해 2번 트랙 'People don't know(피플 돈트 노우)', 3번 트랙 'Rat-a-tat-(tat)', 4번 트랙 'Califonia(캘리포니아) 등 총 4곡이 수록됐고, 3번 트랙과 4번 트랙에는 해외 가수 TOY, Pinnacle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출처: 구글

앨범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 'Another day'는 유승준이 H-유진과 함께 공동 작사했고, 작곡과 편곡은 박상준과 이진실이 맡았습니다.
유승준은 직접 써내려간 가사를 통해 병역 논란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가사 일부 입니다.
"아무 것도 변한 건 없는데/꿈인 것처럼 난 달라져 있어/길을 잃은 것을 몰랐던 건 나뿐인 걸/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I gotta be strong/또 겁이 나지만/I want to be loved again/wanna loved again',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I tried to run away/아무도 없는 곳/끝도 없이 나를 감추려 해/시간이 지나 알게 되었어/사랑받은 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은 4년 전, "승준이는 가족이 미국에 있었고 결혼할 여자도 미국에 있었다. 군대에 가겠다고 하지 말고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2000년대생에겐 생소한 유승준.
그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훈훈한 외모 등을 바탕으로 국민적 인기를 끌었지만 2002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받아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였고 입국 금지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17년째 한국에 들어오지 못 한 채 미국, 중국 등 해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한참 잘 나가던 유승준 한번의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참 좋아했던 아티스트였지만 두세번 번복하고 미국으로 갔던건 정말 용서 할 수 없는 일 인듯 합니다.

>

Cherry Stone은 여러분에게 "♡ 공감" 에 행복과 기쁨을 느낌니다.*^^*
아래 "♡ 공감" 꾹~ 눌러 주세요 +_+
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