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열사는 누구인가?! 김태리, 강동원 찾아가

영화 1987에서 강동원이 연기 후 화제가 된 이한열 열사.
김태리씨가 이한열열사 어머니를 찾아 또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엔 많은 젊은 분들이 많이 이한열 열사를 몰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한열 열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열은 1966년 8월 29일 ~ 1987년 7월 5일, 전남 화순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학생운동가입니다.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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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동아리 ‘만화사랑’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반전두환운동에 가담했했습니다.
또한, 1987년 6월 시위 참여 중 전경이 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하여 6월 항쟁과 6·29 선언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출처: 구글

이한열은 1987년 6월 9일, 다음날 열릴 예정인 ‘고문살인 은폐 규탄 및 호헌 철폐 국민대회’ 앞두고 연세대에서 열린 ‘6·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 후의 시위 도중 전투경찰이 쏜 최루탄에 뒷머리를 맞아 그는 한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가 7월 5일 22살의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출처: 구글

이한열이 머리에 최루탄을 맞고, 같은 대학 학생 이종창에 의해 부축당한 채 피 흘리는 사진이 당시 로이터 사진기자였던 정태원에게 찍혀 중앙일보, 뉴욕 타임스 1면 머릿기사에 실렸습니다.
이러한 사진은 전두환 독재정권의 폭압적인 무력진압의 잔인성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출처: 스포츠 조선

한편, 이한열의 죽음으로 인해 고조된 학생운동의 분위기는 6.10 항쟁과 사실상 군사정권의 항복 선언인 6.29 선언을 이끌어내게 되었습니다.
이한열열사같은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사회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다시한번 이한열열사님을 기리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도록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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