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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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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rry Stone 2019. 2. 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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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했습니다.
어제(6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내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윤 센터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 내내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윤 센터장의 부인은 설 전날까지 윤 센터장과 연락이 닿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 센터장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구글



명절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초과근로를 하다가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51)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 응급의료 분야를 6년간 진두지휘하며 응급환자 전용 닥터헬기도입 등 응급의료체계를 위해 헌신하셨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다”며 “응급의료 정책을 위해 의사가 되신 이후 한평생 고생하셨던 분인데 과로사라니 참 먹먹하다”고 전했습니다.
전남대병원 김건남 응급구조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윤한덕 센터장님. 평생 일만 하시다가 그렇게 일만 하시다가 저희 곁을 떠나셨다. 부디 저 하늘나라에선 편히 쉬길 바란다”고 애도했습니다.


출처: 구글



아주대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도 윤 센터장의 죽음을 슬퍼했다. 그는 동아일보와의 통화를 통해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기여해온 영웅이자 버팀목이다. 어깻죽지가 떨어져나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검안의는 ‘급성 심정지’(심장마비)라는 1차 검안 소견을 내놓았다. 정확한 사인(死因)은 유족의 뜻에 따라 7일 부검으로 밝힐 예정이지만, 의료원 측은 누적된 과로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구글

병원 관계자들은 윤 센터장이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공식 일과를 마친 후에도 퇴근하지 않고 센터장실에 남아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윤 센터장이 전국 각지에서 생기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점검하려고 퇴근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조문은 국립중앙의료원(02-2262-4822)에서 7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9시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치른다고 합니다.
끝까지 환자들을 위해 애써주신 윤한덕 센터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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