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병역비리 & 채용의혹
최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 KT 전무를 구속한 가운데 이번엔 황교안 아들의 병역비리에 이어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KT새노조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법무장관이던 시절 그의 아들은 KT법무실에서 근무했고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은 KT 국회 담당부서에서 근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조는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유력 인사)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며 "청탁 창구는 회장실과 어용노조 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노조는 "(청탁받은) 이들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면접위원이 징계를 받기도 했다"며 "정상적 기업이 아니라 권력과 유착된 정경유착복합체"라고 지적했..
이슈
2019. 3. 18.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