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빗썸 실소유주 추정이 되는 박민영 전 남자친구에게 3억원대 자동차 대여 의혹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성유리 측은 "남편의 차(벤츠 마이바흐)를 강종현 씨가 대여한 줄도 몰랐다"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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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종현이 자주 타고 다니는 차량이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의 것임을 알려졌습니다.
강종현은 "성현이랑 워낙 친해서 빌려 타고 있다"며 호적상 안성현(81년생)이 형임에도 친구로 지내는 것에 대해서는 "휴대폰 사업을 할 때 80년생이라 하고 다녔는데 지금까지 (습관적으로)..."라고 해명했습니다.
여기에 안 코치는 강종현의 순환 출자 의혹에 휩싸인 '이니셜'의 전신인 '비트갤럭시아' 조합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비덴트'에 6억원을 투자하기도...
강종현은 배우 박민영과 최근까지 뜨거운 사랑을 나눈 인물로. 그는 1982년생 신흥 부자로 이름을 알리며 최근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강종현이 그의 여동생을 앞세워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왔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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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종현은 클럽에서 쏜 1억 원짜리 세트는 자신이 아닌 지인이 쏜 것이며, 고급 빌라와 차량도 지인이 빌려줬다는 것. 뿐만 아니라 지금도 새벽에 휴대폰을 팔아 생활하며 박민영의 선물은 명품백 하나 사준 게 전부라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 씨는 여동생 상장사 인수를 도와줬을 뿐, 어떤 경영도 개입하지 않았고 매체 측이 공개한 명함도 자신이 판 게 아니라 밝혔습니다.
유일하게 강 씨가 인정한 건 박민영의 개인 일정까지 소화한 본인의 개인 수행 비서의 존재뿐. 강 씨는 운전하기 힘든 사정이 있어 운전기사를 쓰고 비서가 박민영의 개인 일정을 도와줬다면서 "그들의 월급은 휴대폰을 팔아 마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박민영과 만났다. 나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더라. 연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서로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내 기사는 어떻게 나가도 상관없지만 박민영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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