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재은, 근황, 다이어트, 남편, 이혼, 사유, 자녀, 노랑머리, 빚, 근황올림픽, 요약

출처: 네이버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최근 30kg 감량 성공! '90년대 국민 여동생' 배우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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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 정도는 밖에 나오지 않았다"라며 "시국 때문에 반 강제로 집에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주방용품 광고도 촬영했다"라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가장 많이 쪘을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이재은은 "80kg? 모른다. 넘었을 수도 있다. 갑자기 한 30-40kg가 늘었다"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진행자가 "어떻게 체중 감량을 했냐"라고 묻자 이재은은 "엄마가 나는 아직도 젊고 예쁘다고 용기를 주는 말을 하셔서 그 말을 듣고 폭풍 다이어트를 했던 것 같다"라고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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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결혼을 했다. 내 가정을 꾸리고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었다"라며 "잘하던 연기 생활을 놔버리고 결혼하니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도 있더라. 우울증도 있었고 대인기피증도 생겼다"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받는게 싫어서 1년 정도 밖에 안 나갔다. 숨을 쉬는게 숨을 쉬는 것 같지 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았다"며 힘든 시간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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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1999년 영화 ‘노랑머리’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노랑머리'에 대해 "제가 20대에 찍은 작품이다. 일이 딱 끊길 나이에 작품이 들어와서 했다. 아무래도 노출신이 많다 보니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 빚 때문에 집안 상황이 넉넉하지 않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은은 2006년 27살에 9세 연상 안무가 이경수 씨와 결혼했으나 11년만에 합의로 2017년 이혼했고, 자녀는 없습니다.
이재은은 이혼 후 방송을 통해 자신은 결혼 이후 자녀를 갖고 싶었으나 남편은 성공이 우선이었다며 의견 차이가 있었음을 고백하기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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