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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행혐의, 손석희 메세지, 텔레그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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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rry Stone 2019. 1.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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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겸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어제(2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술집에서 손 사장에게 얼굴 등을 맞았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가 손 사장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짧은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엔 김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폭행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신 거죠?"라고 물었고 손 사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그래. 그게 아팠다면 그게 폭행이고 사과할게"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11일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피해 사실을 밝힌 뒤 A씨는 전치 3주의 진단서와 이어 폭행 직후 손 사장과 한 대화를 녹음했다고 주장하는 음성 파일도 13일 정식으로 신고 접수했습니다.
김 씨는 "사건 당일 손 사장이 저에게 JTBC 일자리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MBN

손 사장은 오후 8시 뉴스 시작 직후 직접 입장을 밝히고 김 씨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JTBC도 "2017년 4월 손 사장이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며 "(김 씨는) 지난해 여름 이 사실을 듣고 찾아와 '기사화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 상황에 대해서는 "(손 사장이 김 씨) 요구를 거절하자 (김 씨가)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전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단순한 접촉사고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씨는 진술서에서 "납득할 수 없는 의문점이 발견됐고, 이에 손 사장이 앵커브리핑 작가직을 제안하며 5개월 동안 기사화를 저지하기 위해 회유를 이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MBN



김 씨는 접촉사고 당시 피해자들이 '조수석에서 젊은 여성을 봤다'고 진술했고, 손 사장 차량에 경보 시스템이 있어 사고 사실을 모를 수 없는데도 도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JTBC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 사장이 "경영 사정이 어렵지 않느냐. 내가 돕겠다"고 말했다고도 했습니다.
김 씨가 공개한 텔레그램 대화에는 지난해 9월 이후 손 사장이 "이력서를 하나 받아뒀으면 한다", "국내 미디어를 어떻게 보는지 의견서를 하나만 보내달라"고 말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출처: MBN



이에 손석희 사장은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 오프닝에서 "드릴 말씀은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폭행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손 사장은 "사법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 주시리라 믿고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하겠다" 이어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것이다. 뉴스를 시청해 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손 사장은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JTBC는 이러한 손 사장의 입장을 존중하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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