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결절 증상, 원인, 예방

성대결절
성대는 우리가 소리를 내거나 숨을 쉴 때 적절하게 움직여 발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근육 조직입니다.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그 외 여러가지 원인으로 성대에 상처가 나고 굳은살이 생기는 것을 성대결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6~7세 무렵의 남자 아이, 30대 초반의 여성, 가수, 교사 등 목소리 사용이 많은 직업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출처: 다음

원인
성대결절은 일반적으로 큰 소리를 과도하게 질러 성대에 심한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주된 원인입니다.
오랜 기간 지속적인 목소리를 사용했거나 부적절한 발성 등으로 성대를 자극시키게 되면 성대결절이 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급성 후두염, 위식도 역류에 의한 성대결절도 있으며, 흔하지 않은 원인들로는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 복용하고 있는 약제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가 있습니다.
결절의 위치, 모양, 크기에 따라 음성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고음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것이 어려우며, 이중음이 나거나 숨소리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음성 피로나 후두 피로, 숨가쁨,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법
1. 목에 과도한 무리주지 않기
성대는 바람이 불면 팔랑거릴 정도로 굉장히 부드럽고 아주 미세한 점막입니다.
고함을 지르거나 큰소리를 내게 되면 이 점막에 강한 충격이 가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질 수 있는 시끄러운 장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작게 속삭이는 소리도 성대에 무리가 가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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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자주 마시기
많은 전문가들이 성대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성대에 습기를 촉촉히 유지해주면 성대가 떨릴 때 훨씬 부드럽게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술 등은 피하셔야 합니다.
목소리와 카페인이 아무 상관없어 보이지만 큰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는 식도와 경계를 지어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있는데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하부식도괄약근의 힘이 약해지면서 위산이 더 쉽게 역류될 수 있습니다.

3. 과식하지 않기
과식이나 폭식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을 야기하는데 이 또한 성대결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부비만으로 인해 북부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 위 속에 있는 음식물이 더 쉽게 역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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