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유서, 자살?! 행방불명, 경찰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습니다. 3일 이날 오전 8시20분께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그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 경찰에 신고한 신 전 사무관 대학 친구는 이날 오전 7시 신 전 사무관으로부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의 예약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대학 친구에게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예약 전송했다고 합니다. 문자를 받은 신씨의 친구는 이를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후 신씨의 주거지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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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