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코치 과거 쇼트트랙 선수 피해자 속출, 조씨 부모 해명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를 오랜 기간 동안 폭행 및 성폭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조재범 코치. 그의 이런 폭력에 당한 사람은 한 명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서는 조재범 전 코치에게 잔혹한 폭행을 당해 장애를 얻을 뻔 하거나, 선수 생활을 아예 그만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2011년 1월 당시 조재범 코치에게 지도를 받던 15살 중학교 2학년 선수 A씨는 자신의 친모에게 몸에 이상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당시 친모는 “운동가기 싫어서 그러냐”는 말을 했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에 동네 병원을 찾았지만 “상해 진단서를 써줄테니 대학 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진단 결과, 왼쪽 고막이 찢어져 구멍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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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