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사망, 원인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했습니다. 어제(6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내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윤 센터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 내내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윤 센터장의 부인은 설 전날까지 윤 센터장과 연락이 닿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 센터장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구글 명절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초과근로를 하다가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51)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 응급의료 분야를 6년간 진두지휘하며 응급환자 전용 닥터헬기도입 등..
이슈
2019. 2. 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