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폭행, 마약

래퍼 씨잼(류성민, 25)이 이번엔 폭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씨잼의 법률대리인은 "씨잼이 지난달 서울 이태원에서 최대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씨잼이 폭행당한 뒤 병원 치료를 받았다. 전치 2주 정도 진단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출처: 구글

하지만 상대방 남성 A씨에게 전치 4주의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씨잼이 단상에 올라 춤을 추는 과정에서 물을 튀겼고, A씨 일행 중 한 명이 씨잼에게 이에 항의하자 화가 난 씨잼이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코 골절상과 눈 밑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출처: 구글

법률대리인은 "씨잼이 폭행을 인정, 사과한 내용의 문자가 있다. 집단 폭행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했습니다.
또 "씨잼이 A에게 합의금을 제시하면서, '3일 내에 안 수락하면 대형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하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는 문자를 받고 큰 모멸감을 느꼈다. 고소하면 우리는 무고로 대응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구글

한편 씨잼은 지난해 마약류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쇼미더머니 나왔을 당시 씨잼과 여동생이 같이 나왔던 영상이 아직도 생생한데 가짜마약후 이번엔 폭행까지.. 실망감이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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