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예방, 수두 걸렸을 때

수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깁니다.
수족구 병과 같이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수두 예방접종을 한 경우 걸리지 않거나 가볍게 지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1~3주 정도로 보통 미열과 함께 머리와 온몸에 빨갛게 반점이 올라오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수포로 변합니다.
수족구가 손과 발, 입 안쪽에 물집이 생긴다는 것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후 발열 증상과 함께 복통, 식욕저하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수두는 발병 초기일수록 더 강한 전염성을 띄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주치의에게 점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구글

예방법
1. 수두 환자 근처에 가지 않기
수두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되면 갑자기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한 번 겪게 되면 평생을 앓는 병입니다.
종종 아이에게 수두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다는 이유로 '수두파티'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도 없고,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각종 질환과 부작용에 노출시키는 일이므로 지양해야합니다.

2. 손 씻는 습관 길러주기
아이들은 놀이터 등 흙바닥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평소 외출하고나서 혹은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을 길러줘야 합니다.
올바른 손 씻는 방법으로는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가락, 손톱 밑 순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세요!
이 습관은 보다 나이가 들어서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3. 예방접종
모든 전염병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의 아기에게 1회의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수두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13세 이상의 아이들은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12개월 이전에 수두에 이미 걸린 적이 있다면 평생 면역이 생겨 예방접종을 권하지 않습니다.
2004년 1.1 이후 출생아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보건소 찾아가주세요.



수두에 걸렸을 때는?
수두에 걸려도 아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가 몸 곳곳에 침투해 뇌수막염, 간염, 대상포진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만발의 노력을 행해야 합니다.
또, 아이가 수두에 걸렸을 때는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어 쉽게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시원한 숭늉이나 보리차를 먹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 수포를 긁으면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어 손톱을 짧게 관리하고, 심한 간지러움에는 칼라민 성분의 외용제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또 전염성이 높은 병이기에 가족들과 공동으로 쓰는 물건을 분리해서 사용하게 하고, 회복될 때까지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하는 것도 자제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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