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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폐쇄적인사람, 안정된 사람, 불안정한 사람,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 직장별, 면접자 등 선호하는 옷차림

심리&테스트

by Cherry Stone 2014. 12.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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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인 사람은 비밀이 많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타이트한 옷차림 선호합니다.

안정된 사람은 불안정한 사람에 비해 평범한 옷차림을 선호합니다.

불안정한 사람은 평범한 스타일 거부, 디자인이 독특한 옷을 입는데 강한 느낌의 옷감보다 색상과 무늬를 중요시하며 유행을 쫓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체크무늬와 박스형 정장을 선호하고 청색과 녹색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실크 소재의 부드러운 드레스, 블라우스, 원피스를 좋아하고, 꽃무늬, 점무늬, 붉은 색을 좋아합니다.





사교적인 젊은여성은 강한 색의 옷을 선택한다는 발견했으며, 옷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확신이 없고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자기확신이 높을수록 좋은 인상을 형성하기 위해서 옷에 의존하는 성향이 적지만, 자신의 본래 모습을 지니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개성을 표현하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패션 감각도 더 좋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느슨하고 편안한 옷을 입는 사람은 보통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좋고 자신에 대해서도 편안하게느껴 그들은 협조적이고, 낙관적이며, 적응적인 사람이다. 몸에 꼭 맞고 편하지 않은 옷은 불안, 긴장, 열등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옷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또 옷을 사고, 유행이 바뀌면 새 옷을 사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성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면 새 옷을 사지 않고 오래된 옷을 계속해서 입는 사람은 성격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출처:ponsuke2.s98.xrea.com

색상과 형태에 따라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직종에 따라 맞춰 입으면 더 효과적이겠죠?
사회복지사, 의료업, 교직, 상담자 등 봉사하는 일을 가진 사람은 꽉 끼는 옷보다는 편안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적이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야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쉽기 때문입니다.br /> 이를 위해 부드러운 옷감, 부담없는 색상, 자켓은 헐렁한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보면 병원에 가면 다들 헐렁한 가운을 입는 이유가 편하게 일하는 이점도 있지만 환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거였군요.

면접자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 색상이 좋습니다. 보통 정장 중에서도 검정색, 남색. 안에 셔츠는 흰색과 옅은 파랑색으로 상대방에게 신뢰와 깔끔함을 보여 줍니다.

뉴스 진행자는 공신력과 신뢰를 얻기 위해 보수적인 스타일이 좋습니다.

영업직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인상을 깊이 심어줄 수 있는 옷을 입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위아래를 한벌이 아닌 다른 색이나 재질로 맞추어 입는 거이 좋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유행하는 패션과는 관계없이 항상 부드러운 모직과 색상이 너무 화려하지 않고 꽃과 구름 무늬가 있는 옷에, 머리는 단정해 보이는 컷이 보편 적입니다.

Eickson과 Sirgy(1985)는 미국 대학에 근무하는 교수와 직원 39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성취동기가 높은 사람들은 사업가 유형의 옷을 입는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출처:kr.123rf.com



한편 대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전공에 따라서 옷 입는 스타일이 다르다는 연구가 있다.
University of Carolina의 Margaret Rucker의 연구(1982)에 따르면 체크 무늬 셔츠는 엔지니어나 심리학 전공자들이 흔히 입으며, 멜빵 바지는 동물 과학 전공자들이 주로 입고, 정장은 미술과 의상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모종의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서 입을 옷을 선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면접을 앞둔 여성들의 경우 면접관이 보수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보다 여성적인 옷과 장신구를 선택한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사람들은 특정 집단의 성원임을 알리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어떤 지위에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서 유니폼을 입기도 한다.

의사의 유니폼은 사회적인 거리감을 주기도 하지만, 환자에게 자신이 의학 분야의 전문가임을 알리는 데 필요한 도구 중의 하나입니다.

은행원과 행정가의 공식적인 옷은 그들이 지닌 지위와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 주고, 종교인의 흰색 옷은 신에 대한 헌신과 세상과의 분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역할 행동이 동등했을 경우 케쥬얼한 옷을 입었을 때보다는 전문가다운 옷을 입었을 때 더 전문가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상담 장면에서도 상담자가 입는 옷은 전문가로서의 상담자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출처:realtime.wsj.com



한편, 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에 대한 사회적 반응일 달라지기도 한답니다..Sissons(1971)는 'Paddington역 실험'에서 한 배우로 하여금 페딩톤 역을 맡게 한 후 지나는 80명의 사람들에게 하이드 공원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게 하였습니다.
그들 중 반은 중상류층 사람처럼 옷을 입고 길을 물어 보았고, 나머지 반은 노동자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길을 물어 보았다. 질문하는 장면은 녹화와 녹음을 하였고, 길을 가르쳐 준 사람의 사회적 지위는 후에 실시된 면접을 통해 알아내었습니다.

분석 결과 중류 계층과 중류 계층이 만난 경우(즉, 중류층의 옷을 입고 중류층 사람에게 길을 물어 본 경우)는 다른 세가지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두 사람은 쉽게 친해졌고, 더 오래 얘기했으며, 길을 가르쳐 준 사람은 더 많이 웃었고, 면접도 부드럽게 끝났습니다.
즉 비슷한 느낌을 주는 사람에게 더 친절하고 호감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엔 옷차림에 대한 사람이 대하는 태도, 느끼는 인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도 상황에 따라 알맞은 옷을 선택해보세요.
이번 조사를 하면서 문득 샤넬의 명언 중 하나가 떠오릅니다. 옷을 잘 못입는 여성을 보면 사람들은 그녀의 옷에 주목하지만, 옷을 잘 입는 여성을 보면 사람들은 그녀라는 사람을 주목할 것이다. 샤넬 명언이 더 궁금하시다면 워너비 샤넬이라는 책을 정리 해놓은 포스팅을 한번보세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샤넬 명언'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참조: "바디랭귀지" Allan Pease(정현숙 역) "전화상담의 이론과 실제" (박경석, 김계현)
"의복의 언어(의상 사회심리)" Alison Lurie(유태순 역) "의상 사회심리학"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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