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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 르누아르] 테라스에서

취미/미술&전시

by Cherry Stone 2014. 11. 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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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에서

미술상인 폴 뒤랑 뤼엘 이 1881년 7월 7일에 사들였습니다.
배경은 센 강 옆 샤토 마을에서 영업 중이던 레스토랑 포네이즈의 테라스입니다.
이 곳은 르누아르가 전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 <알퐁신 푸르네즈의 초상>을 그린 곳이기도 합니다.
봄의 아름다움과 젊음의 생기발랄함을 축하하고 있는 <테라스에서>는 기법적으로나, 구성적으로나 르누아르의 대역작입니다.
이 거장은 이 그림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색상과 변화무쌍한 붓터치를 구사하여 실물사이즈와 유사한 인물로 테라스 앞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자매?! 모녀?! 모델?!
실제로 두 자매는 모델로 자매가 아니라고 합니다.
두 소녀의 얼굴은 르누아르가 새로 마스터한 강조기법으로 도자기 표면처럼 반짝이는 얼굴의 윤기는 명암으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르누아르 조사하면서 또 다른 책에선 이 두 소녀가 모녀 사이라는 내용도 담겨져 있었습니다.
수줍어하는 호기심어린 아이의 표정과 엄마 곁에 바짝 붙어 아이다운 모습을 포착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보시기에 모녀 사이 같으신가요? 아님 자매인척 하는 모델일까요?
이 작품에 대해 아시는 분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이 무렵 르누아르는 샤르팡티에의 응접실을 통해 상류층에 소개 되었고, 상류층 사람들에게 초상화 등을 그려주면서 경제적 안정을 찾습니다.
그는 알제리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샤투에 들렀고, 여기서 알린 샤리고를 만났습니다.


알퐁신 푸르네즈의 초상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

알퐁신 푸르네즈는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에서 왼쪽 턱을괴고 모자를쓴 여성으로 이 식당 주인집 딸입니다.
뱃놀이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와 알퐁신 푸르네즈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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